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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2023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부문 수상
경남정보대, 2023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부문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3.04.1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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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1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선보인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965년 개교 이래 58년간 13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을 중견기술인으로 배출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찾아주고 적성에 맞는 높은 수준의 취업까지 책임지는 인재육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이란 명성에 걸맞게 기업이 대학에 원하는 인재를 주문, 직접 양성해 취업까지 보장하는 ‘취업보장형 주문식 교육’에 큰 성과를 보여 지난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취업시켰다. 또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738억 규모의 매머드급 장학제도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융합형 평생교육과정, 해외 100여 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가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날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경남정보대학교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스타벅스, 에쓰오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기관, 브랜드들이 각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특히 경남정보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는 58년의 역사 동안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왔다.” 며 “오늘 이 영광을 전국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을 경남정보대학교 13만 동문에게 돌리겠다. 앞으로도 경남정보대학교는 인재양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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