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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재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재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 김재호
  • 승인 2023.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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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5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내 유일의 박물관 문화서비스 전문 공공기관인 재단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박물관상품사업‧공연사업‧전시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90.5점을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중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재단이 유일하다.

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고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의 핵심 업무별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각 고객별 대응 전략을 세워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만족전담조직 운영, △내부직원 대상 고객만족평가단 운영, △자체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및 환류활동, △사업별 중점 개선과제 도출, △고객 접점직원 CS역량강화교육 실시,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이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재단 김용삼 사장은 “수준 높은 박물관 문화서비스로 국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이 노력한 점을 국민들께서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국내·외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감에 따라,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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