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방문자수 약 84만 회 기록 국립박물관상품 ‘온라인 뮤지엄숍’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기능 개편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 도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국립박물관상품 온라인 뮤지엄숍(www.muds.or.kr)을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4만 회 방문자 수를 기록한 온라인 뮤지엄숍의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년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및 고객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하여 추진하였다.
먼저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능을 개선했다. 상품 정보를 세분화하고 카테고리를 개편하였으며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톡 제공 △무료배송 상품 제안 △상품별 해시태그 제공 △상품 후기기능 보완 등 고객 편의를 높이면서 동시에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또한 △주문배송 정보의 단계를 세분화하고 교환, 반품 기능을 추가하여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구매금액 별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여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 고객 혜택도 늘렸다.
특히 이번 개편은 모바일 접속 비율이 높은 것을 반영하여, 모바일 이용환경을 보다 편리하게 개편하였다.
* ‘22년도 온라인 뮤지엄숍 자체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모바일 기기 이용자 약 64%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디자인도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국립박물관 상품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작년 개발한 ‘뮷즈(MU:DS)’ 브랜드 이미지(BI)를 삽입하였다.
메인화면은 상단에 전면 배너로 주요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며, 하단에서는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및 신상품, 이벤트와 기획전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달 내로 검색어 자동완성 및 연관검색어 제공, 오타 자동교정 등의 기능을 반영한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객에게 한층 더 편리한 상품 검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삼 사장은 “재단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을 박물관 상품으로 선보이면서 작년 창립 이래로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온라인 뮤지엄숍 개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박물관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온라인 뮤지엄숍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국립박물관 상품관에서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