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인 광주비엔날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한다. 

관광경영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4월 6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의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광주시민들의 참여와 만족이 중요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은 관광빅데이터분석론(지도교수 정은성)의 실습과정으로서 광주시민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광주비엔날레의 지역사회 파급효과 인식분석을 위한 설문조사와 동시에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광주비엔날레의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한 이상헌 학생은 “광주비엔날레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광주시민이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해서 시민들의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파급효과에 대한 인지도를 분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시민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5월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스마트관광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과제 ‘광주전남 스마트관광 인재양성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스마트관광스쿨에 참여한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850만 원의 지역혁신인재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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