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컨설팅 프로그램,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급
결혼만족도 증진효과 입증해 전국 시민들에게 큰 호응
결혼만족도 증진효과 입증해 전국 시민들에게 큰 호응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아동가족학전공 박우철교수가 개발한 부부관계 컨설팅 프로그램 ‘결혼검진’이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4월 6일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총괄하는 ‘서울시가족센터’는 박우철 교수가 속해 있는 ‘덕성여대아동가족상담연구소’와 이날 MOU를 맺고 ‘결혼검진’을 서울시민에 본격 보급하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박우철 교수가 개발한 ‘결혼검진’은 부부관계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결혼만족도의 증진 효과를 입증했으며, 현재 부산, 광주, 대구, 경남 등 전국으로 확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우철 교수는 미 브리검영대학교의 가족상담 측정평가관리 포털인 MFT-PRN 또한 국내 파트너로 ‘한국 MFT-PRN’ 국내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전국의 민간 상담센터와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MFT-PRN 역시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가족상담사업에도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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