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욱) 간호학과는 7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10번째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에 임하는 간호학과 학생 80명과 학부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발자취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건의료인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나눔과 섬김의 봉사 정신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다짐했다.
서은주 배재대 간호학과장은 “이제 막 간호의 길로 접어든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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