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6일 11시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과 연구, 전문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대학 측에서는 이용기 기획처장, 유형근 사도교육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는 김재흠 원장, 김영성 기획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국내 최고의 재난안전과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의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재난안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인력 양성·지원 △재난안전 기술, 시설 , 장비 및 기타 분야 협력 △세미나, 토론회 등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종우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적극 활용하여 실제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생활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