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언어치료학과는 원주시 보건소와 협약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뇌병변 장애인의 언어 문제 진단 및 언어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원주시 보건소는 2019년부터 언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하반기에도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언어치료학과 학과장 박현 교수와 재학생 11명이 참여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뇌병변 장애인의 언어 능력 개선과 일상생활 회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임상능력 강화를 기대한다.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다양한 유형의 의사소통 장애를 진단하고 언어제를 해결하는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상지언어재활클리닉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능력 강화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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