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외 5인 지음 | 알렙 | 300쪽
라틴아메리카 성차별에 대한 정치사회적 고찰
라틴아메리카 페미니즘의 현주소, 성·젠더 불평등을 성찰하다
이 책 『젠더와 불평등』은 라틴아메리카의 성·젠더 불평등을 정치사회적으로 고찰한다.
국제관계학, 중남미지역학, 정치학, 교육학 등의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 차경미, 강경희, 김유경, 양은미, 이순주 여섯 명의 저자가 라틴아메리카의 성소수자, 젠더, 성차별 등의 문제를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하여 분석한다.
라틴아메리카의 성소수자와 젠더 문제는 오랜 역사와 역동적인 흐름을 지니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서적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평등과 불평등이라는 화두로 라틴아메리카의 인종과 이주, 종교에 이어 이번에는 ‘젠더’라는 화두로 라틴아메리카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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