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3월 16일(목) 과학기술2관 ‘코로나-19 프리존’에서 BET 언박싱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는 BM2의 핵심인 BET 패키지를 기술사업화 노력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BM2란 비즈니스모델인 BM1의 또 다른 판매전략 모델로, HITC(고려대건강정보기술센터)가 독자적으로 판매를 주관한다. BM2의 핵심은 BET(Blue Eye of the Tiger)로, 개인용 제품 패키지로 구성됐다.

BET 패키지는 스탠드광원, 코팅제(NEP5), 살균센서(GCS)의 3가지 단위기술제품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이 살균조명 등의 기구를 설치업자의 도움이 없이 필요한 장소에서 조명과 동시에 방역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스탠드 광원은 킹스타에서, 코팅제와 살균센서는 HITC에서 제공한다.

BM2의 장점은 패키지를 사용할 시 개인 방역 달성이 쉽고, 동시에 살균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케팅이 용이하고, 동시에 살균조명기술의 확장성을 검증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BM2의 수익 모델의 수익금은 본교에 기부금으로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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