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가 지난 3월 15일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회장:안미려)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력 협약을 했다.

협력분야는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한 기관 간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증진 ▲미용 및 뷰티관련 민간등록자격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지역주민의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상호 협조 ▲상호 필요한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좌우명을 가진 안미려 회장님이야말로 진심으로 모든 것을 하시는 분이라 생각했고 우리 대학의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진심대학’의 표어와 통한다고 생각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장님과 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님께서 워낙 큰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우리 평생교육원이 이 협약으로 큰 날개를 달았다고 생각한다. 이 협약을 맺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장인 안미려 회장은 “이렇게 정갈하고 아름답고 정성껏 준비한 협약식에 큰 감동을 받았다. 오늘의 협약을 통해 삼육보건대학교를 위해, 다음 후배들을 위해,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박진성 회장도“이렇게 서로의 대화가 통해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어떤 교육의 화려한 장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안미령교수는 “오늘의 협약이 마치 숙명과 사명으로 생각되었다. 오늘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에 감사를 드린다. 가슴도 벅차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은 참석자소개, 기관소개, 환영말씀, 인사말씀, 협약서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육협회는 2008년 고용노동부에서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총 19개의 국내 최대의 뷰티관련 민간 자격증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매년 우수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다양한 뷰티관련 세미나를 통해 교육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꾸준한 해외 교류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새로운 소통으로 국내외 아티스트 간의 노하우와 역량 공유를 통해 상호 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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