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2023년 새학기 개강과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5’를 진행한다.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 공동체의 구축을 의미하며,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5’는 전주 MBC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송출된다.

6주 동안 총 여섯 차례의 강의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서도 청취할 수 있으며, 강의는 △전북대 윤은하 교수의 ‘민간 기록의 개념과 의의’, ‘우리 삶과 민간기록의 사례(국내외)’를 시작으로 △전주시민기록관 신혜경 팀장의 ‘전주의 민간 기록과 우리 삶의 기억(유형 자산)’, ‘전주의 민간 기록과 우리 삶의 기억(무형 자산)’, △원광대 신현선 교수의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의 기록(유형 자산)’, ‘고창 농악과 판소리(무형 자산)’가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이번 강의가 인문학에 갈증을 느끼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한, 도내의 유·무형 문화자산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5는 전라북도 지역 내 인문 관련 문화 및 유산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도민들의 인문지식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능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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