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겨울 전라남도 도서·벽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도서벽지 초·중·고교 학생들에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팀 조영주 책임교수는 그간 ‘2023 SW·AI HAPPY Camp’라는 슬로건으로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는 김영심 교수, 이현준 연구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학생강사진(이병헌, 김용수, 김준현, 오승균, 이성현, 하태준, 유재완) 등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 Lego활용 Robot Smart City 만들기 ▲ AI 놀이공원 만들고 로봇과 함께 춤을~ ▲ Smart City &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 초·중·고등학생 국가교육과정 및 인공지능교육 등이다.

조영주 책임교수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는 학교들이 많은 전남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인정받는 성공적인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학중 SW·AI 교육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즐거운 캠프를 진행하여 주신 조선대학교 조영주교수님과 운영팀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지도해 주시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4차산업혁명 AI인재육성에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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