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지난 2월 27일 사단법인 액츠 29에서 주최하는 ‘마스터오브카페’(MOC) 시즌 13 대회에 출전해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김준영 학생이 출전해 업체전 분야에서 브론즈, 개인전 분야에서 브론즈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재학생 김준영은 원두회사로 다니엘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피 풍미를 위해 R&D연구에 힘쓰고 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커피의 영역이 확장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커피인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의 도전으로 학생들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전문가로 역량이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로스팅 과목을 개설해 프로밧 로스터기로 로스팅 훈련을 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식품부 인증 커피로스팅마스터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자기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 사케, 세계 주류 등 확장성 있는 과목 진행은 물론, 현장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 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사케 소믈리에, 와인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