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단(이하 RIS사업단)은 지난 24일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발전하는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에너지신산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광주천 일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광주천 생태힐링벨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했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영산·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와 함께 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5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남대 EGG팀의 ‘자가동력 발전장치를 활용한 에너지 프로슈머 플랫폼’이 대상, 동신대 Rebirth Rivers팀의 ‘IoT 기술 기반 전기 자전거 대여 플랫폼’이 금상을 받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14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동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부단장(동신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대안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RIS사업단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며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형운송기기분야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혁신인재양성과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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