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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2학년도 동계 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장려상 수상
인하대, 2022학년도 동계 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장려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3.02.2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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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컨소시엄 개최… 7개 대학 20여개 팀 참여
인하대 학생팀 각각 대상·장려상 성과
대상을 받은 인하대 ‘ZimCar’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인하대 ‘ZimCar’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서 개최하는 ‘2022학년도 동계 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상 환경에서 도로주행, 장애물·신호등 인식 등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이다.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인하대,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의 20여개 팀이 출전했다. 

기계공학과 정민찬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인하대학교 ‘ZimCar’팀(지도교수·김광기)이 대상을 받았다. 항공우주공학과 최형도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인하대 ‘위험지역 총알택시’팀(지도교수·심인욱)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ZimCar’팀의 정민찬 학생은 “팀원 모두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로 대상까지 받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학일 인하대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자율주행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인하대학교는 2021년 5월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융합전공, 부전공과 미래자동차 입문·기초 설계·통신공학·재료공학 등 7개 마이크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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