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월 24일(금)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 별로 교내 곳곳에서 열렸으며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과 단과대학장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11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의 학부생 1,377명과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자 453명 등 총 1,830명이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문헌정보학과 김승연 학생은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각 단과대학 별 수석 졸업자들에게는 학장상 및 학부장상이 수여됐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논문상 수여가 함께 이뤄졌다.

장윤금 총장은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이번 졸업생들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캠퍼스를 모두 경험하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온몸으로 경험한 특별한 세대”라고 응원하며 ”숙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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