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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역대 최다 입학생’ 입학식 개최
한국조지메이슨대, ‘역대 최다 입학생’ 입학식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2.23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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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봄학기 입학생 193명으로 작년 대비 45% 증가… 역대 최다 입학생 기록
- 올해부터 유웨이어플라이 지원 도입, 수능 영어 성적을 공인어학점수 대체해 지원 접근성 향상
- 졸업생 80% 이상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 유명 대학원으로 진출… 작년에는 빅 4 회계법인 취업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지난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완화로 3년 만에 마스크 없는 입학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더불어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교수, 재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약 200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0명 가까운 신입생을 맞게되어 매우 기쁘다. 신입생 수가 역대 최다인 만큼 새로운 교수진을 모셔 교수진도 역대 최다로 꾸렸다”며, “저도 이번 학기부터 조지메이슨의 일원으로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입학생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위해 도전하길 바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올해부터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지원을 도입하고 수능 영어 성적을 공인어학점수로 대체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생 수는 개교 이래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번 학기에는 작년 대비 45% 증가한 193명의 입학생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달성했다.

켈리 정(Kelley E. Chung)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내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한미 입학처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국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니지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중심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최근 미국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일반 미국 대학교 학비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캠퍼스와 미국 캠퍼스에서 각각 3년, 1년의 학과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하며 11:1의 학생 대 교수 비율로 세계적인 교수진의 특별 과외와 같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영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등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은(졸업 1년 후 기준)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바이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 다수의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했으며, 서울대, 영국 런던 정경대학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 존스 홉킨스 국제대학원 등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

특히 회계학과는 작년 ‘메이슨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졸업생들은 경력 개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한국에 있는 빅 4 회계법인(딜로이트, EY한영, KPMG, PwC)과 한국 도이체방크 등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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