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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위해 맞손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위해 맞손
  • 방완재
  • 승인 2023.0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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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학연구소 개발 인성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CUK캠퍼스’,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 약속

- “다양한 지역과 대상에 따른 맞춤형 인성교육 지속 개발·운영해 대학의 책무성 구현 목표”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소장 이상민, 왼쪽 네 번째)와 부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연정준, 왼쪽 다섯 번째)은 8일(수)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소장 이상민, 왼쪽 네 번째)와 부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연정준, 왼쪽 다섯 번째)은 8일(수)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인간학연구소와 부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8일(수)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는 부천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UK캠퍼스’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CUK캠퍼스’는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가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경계-모듈형 CUK 인성교육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활동이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는 작년 11월부터 ‘찾아가는 CUK캠퍼스’를 지역사회 내 고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했다. 가톨릭대 전임 교수와 기업 소속 전문연구원 등이 470여 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화형 인성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는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CUK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에 특화된 방향으로 설계해, 기관 내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교육소외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 이상민 소장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할 ‘찾아가는 CUK캠퍼스’ 활동은 시민 인성역량 함량을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대상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속 개발·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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