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엄기욱)와 목포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안영하)는 9일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에서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산대학교 엄기욱 인권센터장과 목표대학교 안영하 인권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양교의 인프라를 교류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결과 양교 인권센터는 지역대학 인권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설 및 개발, 인권 및 성평등 사건처리 관련 상호 협력, 양 센터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과 우호를 증진해나가기로 하였다.
군산대학교와 목포대학교 인권센터는 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지역대학 내 인권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시행해 대학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인권 등 성평등 의식을 높이자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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