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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한 채용연계 트랙 설립 MOU 체결
성균관대-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한 채용연계 트랙 설립 MOU 체결
  • 하영
  • 승인 2023.02.10 14: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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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전공 과정 연계한 학ㆍ석사과정 운영, 등록금 면제
-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육성해 연구개발직 입사 보장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채용 연계 트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9일(목),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오정훈 현대NGV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실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 분야 역시 모빌리티 SW와 차량용 반도체이며 SW는 개발, 융합, 표준화 분야로 세분해 선발한다. 매년 연구역량이 우수한 학생은 석사까지 연계해 졸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트랙에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학사기간 동안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교과목을 기반으로 전공기초, 전공심화 및 실무과정 등 총 28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직군으로 입사가 보장된다.

이에 더해 선발 학생에게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현업 연구원 1:1 멘토링, 해외 견학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육성형 산학과제 운영을 강화하여 졸업논문 대신 기획ㆍ설계ㆍ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전자ㆍ전기ㆍSWㆍ반도체ㆍ기계ㆍ시스템경영(산업공학) 학부생 중 마이크로 디그리(전공) 제도를 이수할 수 있는 5~7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성균관대 관계자는 "미래 핵심 융복합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현대모비스와 함께 손을 잡게 되었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계약학과 운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확보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인재 유입경로 다양화로 맞춤형 인재를 품기 위한 차별화된 채용 전략을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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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2-11 00:11:40
대제학이 성균관 으뜸 벼슬이었으므로, 성균관대 총장은 원래 장관급입니다. 서울시장, 국회 상임위원장, 성균관대 총장은 장관급.한편, 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와 서강대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