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곤충 유충으로 분해 까다로운 플라스틱 생분해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곤충에서 찾을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썩어 분해되는 데까지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까지 걸리는데, 비닐봉지는 10~20년, 나일론 제품이나 1회용 빨대는 30~40년, 흔히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생수통은 500년이 지나야 분해된다. 이렇게 ‘인류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플라스틱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저리과 곤충이 먹어 치울 수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똑똑교수의방 | 장혜승 | 2020-07-15 14:18 거저리 유충, ‘환경 골칫덩이’ 플라스틱 먹어치운다 북태평양에는 한반도의 7배의 크기에 달하는 거대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존재한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라고 불리는 이 쓰레기섬은 1초마다 2만 개가 소비되는 플라스틱이 매년 1300만 톤씩 바다로 유입되며 생겨난 것이다.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썩어 분해되는 데까지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까지 걸리는데, 비닐봉지는 10~20년, 나일론 제품이나 1회용 빨대는 30~40년, 흔히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생수통은 500년이 지나야 분해된다. 이렇게 대학핫뉴스-일반대 | 이혜인 | 2020-07-15 10: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