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기를 기회로…카사바 맥주와 수평적 사고 멀리 보기와 다양하게 보기재앙을 변화로 만드는 법노년층과 여성 및 이민자로부터 기회 있다 한 노인에게 많은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가 노인의 아름다운 딸에게 눈독을 들였다. 노인이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는 주머니 하나를 내밀며 빚을 갚지 않아도 될 방법을 제안했다. “여기에 흰 돌과 검은 돌을 넣어두었소. 이 중에 흰 돌을 골라내면 빚을 없애줄 것이지만, 검은 돌을 고르면 딸을 내게 줘야 하오.” 야비한 사채업자가 주머니에 검은 돌만 넣어둔 것이 분명했지만, 노인은 그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때 노인의 김정규의 책으로 보는 세상 | 김정규 | 2020-11-11 09:07 고등교육계의 넷플릭스 가능할까? 교육서비스도 넷플릭스처럼자유의 책임의 문화로순간들은 결국 연결된다 1845년부터 7년간 유럽 전역에서 대기근이 발생했다. 아일랜드의 피해가 유독 참혹했다. 기아와 질병으로 1백만 명이 죽고 조국을 등진 이들도 1백만에 이른다. 전체 인구의 25%가 줄어든 것이다.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영국인 지주의 수탈이고, 또 하나는 당시 주식이었던 감자였다. 단일품종으로만 재배되던 감자가 잎마름병에 감염되면서 식량난이 닥친 것이다. 단일품종 채택의 위험성, 다시 말해서 다양성의 필요성을 깨우쳐준 사건이다.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의 OTT 이 김정규의 책으로 보는 세상 | 김정규 | 2020-10-13 09:30 관성이 독소로 작용할 때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광고 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세상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없다. 뉴턴의 법칙대로 세상 만물에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힘에는 관성이라는 게 있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성질이다. 따라서 그 방향이 올바르냐, 선한 것이냐, 그렇지 않으냐가 매우 중요하다. 나쁜 방향 중에 하나가 ‘양극화’다. 가진 자는 점점 더 갖게 되고 없는 자는 더 쪼그라든다. 관성의 원리, 가속도의 원리가 작동해서일 것이다.양극화의 주범은 대부분 상층부에 있다. 김정규의 책으로 보는 세상 | 김정규 서평위원/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 | 2020-09-04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