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종교도 대체할 인공지능이 몰려온다 [대안 읽기_『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인공지능 산업은 2025년에 2천조 원에 이르며, 7천조 원에 이르는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안 교수는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한다. 첫째, 협의 인공지능(약 인공지능)이다. 예를 들어, 구글의 알파고나 아마존의 알렉사, 소프트뱅크의 페퍼 등이 있다. 둘째, 범용 인공지능(강 인공지능)이다. 딥마인의 뮤 제로(Mu Zero)는 바득, 체스, 장기, 아타리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을 스스로 학습해 마스터할 수 있다. 셋째, 슈퍼 인공지능(초 인공지능)이다. 대안읽기 | 김재호 | 2021-10-04 09:02 액정 너머에 사람이 있다 [대안읽기_『안전하게 로그아웃』] 가상 공간이 늘어나면서 차별이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흔히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 세계에서도 악플과 욕설이 존재한다. 김 교수는 그 원인에 대해 ‘과잉 연결’을 지적한다. 그는 미국의 공학자 윌리엄 데이비도우를 인용해 “‘과잉 연결’이란 일상적 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질 뿐 아 대안읽기 | 김재호 | 2021-07-09 14:42 유현준 교수 "코로나 이후 진화된 학교는 시공을 초월한다" [대안읽기_ 공간의 미래 ] “공간 구조가 바뀌면 권력의 구조가 바뀐다. 우리는 향후 몇 년간 급속도로 바뀌는 권력 구조의 재편을 보게 될 것이다.”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전례 없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밤 10시 이후에는 식당 문을 닫아야 하고 5인 이상 모일 수도 없다. 대규모 집회나 행사는 취소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었다. 제약은 사람들의 활동 시간과 반경을 변화시킨다. 즉, 시공간적 제약이 생기는 것이다. 시공간에 대해 가장 많은 시간을 고민하는 직업은 크게 두 가지, 바로 이론 물리학자과 건축가다. 전자는 자연을 대안읽기 | 정민기 | 2021-06-02 09:00 피할 수 없는 갈등, 사례연구로 헤쳐 나가다 [대안읽기_ 『갈등연구방법론』 ] 갈등은 유기적이어서 표준화 연구 어려워사례연구과 변화 상황 파악으로 판단해야 국내에 갈등DB를 제공하는 곳은 공존협력연구소가 대표적이다. 공존협력연구소는 △갈등신문기사 △갈등사례 △지역별 갈등현황(갈등지도) △갈등보도 통계 △갈등법령 △갈등인식조사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공존협력연구소 갈등정보서비스에서 ‘제주공항’을 검색해보니, 갈등성격(교통정책), 갈등시작연도(2017), 장소(제주특별자치도), 제목(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체계 갈등), 내용이 사후모니터링으로 일목요연하게 나온다. 사회적 갈등과 자료들은 쌓인다 대안읽기 | 김재호 | 2021-05-28 09:01 코로나 파국, 최저소득 보장하는 ‘자유안정성’이 대안 각자도생. 코로나19로 인해 생존 전쟁이 진행 중이다. 이 책은 급진적 전복 전략으로 ‘초회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다. △자유안정성 혁명: 개인의 실질적 자유와 조건 없는 기본소득제 기반의 삶의 안정성 △자아실현적 내적 동기부여가 가능한 적극적 시민 △기업 차원 에서 디지컬라이제이션(디지털화+지역화) △사회적 차원에서의 연대적 공존. 이원재 LAB2050대표와 최영준 연세대 교수(행 정학과)는 회복이라는 함정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함께 쓴 글에서 회복에 대해 &ld 대안읽기 | 김재호 | 2021-05-14 09: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