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 교수신문 | 2015-12-20 08:56 인물의 자질과 역사의 흥망성쇠 한문에서 昏은 해가 져서 사방이 어두워진 상태를 뜻하는 글자로, 사리분별에 어둡고 품성이 포악한 군주를 가리킬 때 흔히 사용하던 말이다. 庸은 보통사람의 평범함에 겨우 미칠까말까 한 용렬한 인품을 뜻하는 글자로, 식견이 없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무도(無道)란 사람이 걸어야할 정상적인 궤도가 붕괴되어버린 야만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 네 글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 교수신문 | 2015-12-20 08:47 전공·세대·지역 안배한 교수 추천·심사단 통해 후보 추려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혼용무도(昏庸無道)’는 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24명(59.2%)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사자성어 후보 추천위원단 추천 △본설문용 에비심사단(Pilot Test) 심사 △전국 교수 대상 본설문 등 3단계로 진행됐다.2주간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 이재 기자 | 2015-12-20 08:45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 昏庸無道 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昏庸無道’다. 각박해진 사회분위기의 책임을 군주, 다시 말해 지도자에게 묻는 말이다. 혼용은 고사에서 흔히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지칭하는 昏君과 庸君을 함께 일컫는 말이며, 무도는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論語』 「天下無道」에서 유래했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 이재 기자 | 2015-12-20 08: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