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론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지음 | 공진성 옮김 | 길 | 386쪽스피노자의 주요 저서들은 이미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비전공자에 의한 중역본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스피노자 전공자에 의한 라틴어 원전 번역본의 시급한 출판이 요구되어왔다. 이번에 도서출판 길에서는 스피노자 전공자 공진성 교수(조선대, 정치학)의 번역으로 스피노자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집필했던 을 라틴어 대역본으로 선보인다. 새로나온 책 | 교수신문 | 2020-04-03 16:35 화제의 책: 아우구스티누스의『신국론』(성염 역주, 분도출판사 刊)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무수히 많은 위대한 사상가 중 ‘근원에서 사유하는 철학자’ 셋을 꼽는다면 플라톤과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칸트라고 했다.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가 플라톤이라면, 라틴문화권 사상의 대부는 아우구스티누스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신국론’은 ‘고백록’과 함께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저 중의 하나로 410년경에 씌 BOOK | 이은혜 기자 | 2004-03-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