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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여울 1
기나긴 여울 1
  • 최승우
  • 승인 2022.09.3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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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백 지음 | 문예바다 | 224쪽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 여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폭력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한국 사회에 대한 작가의 위로!
조선말,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4·19 혁명 등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활약한 여성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또한 그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주었을까?
이영백 작가는 지금까지의 근현대사 속 남성 중심의 서사에서 여성 중심으로 발상을 전환해 대하소설 『기나긴 여울 1』에서 여성의 활약상을 펼쳐놓는다.

총 3권으로 기획된 이 대하소설 시리즈는 1권(『기나긴 여울 1』)은 1880년 조선 말부터 제1공화국까지, 2권은 제2공화국부터 제6공화국까지, 마지막 제3권은 제7공화국(문민정부) 이후를 다루며 4대에 걸친 조선·한국 여성 선각자들의 배움, 활약, 사랑 등을 아름다운 서사 속에 담으려고 하였다.
한국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나긴 여울로 풀어내는 작가의 상상력과 서사의 힘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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