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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어울릴 학생 친화적 교원
[금강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어울릴 학생 친화적 교원
  • 정상교
  • 승인 2022.05.03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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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정상교 교학지원처장
금강대 정상교 교학지원처장
금강대 정상교 교학지원처장

금강대는 한 학년이 110명 정도의 작은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므로 교수로서의 연구 성과도 중요하지만 학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지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감성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눈높이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면접 시에 주요 평가 요인이다. 예를 들면, 10명 또는 5명 이하 강의를 운영하는 데 있어 어떤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과 호흡하고, 교수법을 개발하고 적용시킬지 등을 파악한다.

금강대 전임교수의 책임시수는 9시간이다. 보직 수행에 따른 책임시수 감면 외에 대학발전 방향에 의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과제가 있을 때는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위해 책임시수를 면제하고 있다. 또한, 신임교수의 초기 정착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종립대학이기에 가질 수 있는 부담이나 생소함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금강대는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표방하고 있기에, 인문학이 바탕이 된 사회과학 교육을 지향한다. 2023년부터는 이러한 기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불교인문학부, 공공정책학부를 하나의 통합 학부로 재편성해 모든 대학이 고전 인문학을 기반으로 사회과학처럼 실무형 전공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많은 대학이 취업 위주로 학과를 통합하고 있지만, 고전 인문학 강의를 강화하되, 비교과 영역에서 공직 진출이나 해외 대학원 진출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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