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식생활 교육 동화책 ‘감자야! 마법을 보여줄래?’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의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감자를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했던 경험을 동화책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센터는 ‘감자야! 마법을 보여줄래?’를 등록 어린이급식소에 배부해 어린이 영양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감자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식품으로 받아들이길 기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표현했다”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채소 친환경 식습관을 위해 10여 년 전부터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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