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온라인 교양강좌 인기리에 마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지난 15일 일본 유라시아재단 대학강좌지원사업으로 재학생 30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공동체 : 디지털문화와 스타트업이란 교양 공통과정으로 15주간 매주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는 옴니버스 특강 형식으로 코스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전반부는 <공동체와 문화>, 중반부는 <디지털 스타트업>, 후반부는 <공동체와 예술>이라는 주제와 연관되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은 2년째를 맞이하여 아시아공동체를 주제로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유명 강사들을 모시고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 470명이 수강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교양 과목중 하나이다.
유라시아재단의 이상과 함께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시아를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올해는 디지털 아트, 미디어, 영화, 음악, 미술, 애니메이션, 공연,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기획했다.
송수근 총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멋진 대학캠퍼스 생활을 꿈꾸던 학생 여러분들에게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명 강사의 강의를 통해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로 진출하는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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