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가 지난 1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최대 5년간 총 10억 원으로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과 지역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비대면 청년 진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사업총괄 책임을 맡은 최진구 산기대 경력개발처장은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수주로 향후 5년 동안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산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와 취업 연계의 메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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