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하고자 취업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7일 '나의 Cheer한 취UP 성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은 재학생 및 졸업생 중 최근 3년 이내 취업자였다.
수기 내용은 △취업준비과정 노하우 △입사기업의 채용전형별 세부내용(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나만의 구직 성공 스토리(구직 실패 후 극복 과정 포함) △취업부서 지원받은 내용 및 추천할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전에는 총 78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등이 선정됐다.
기홍상 취업지원부처장은 시상식에서 "공모전 심사를 하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온 힘을 다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몸소 느꼈으며, 그간의 노력이 성과를 만들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자공학과 출신 최도영 졸업생은 "취업하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직무역량을 쌓아 온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사회에서 제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여 모교의 이름을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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