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 공주대 박사(교육학과 졸업)가 빅데이터를 통해 한국의 대중문화(K-Culture)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한 책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사진)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대중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쓰여졌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책자 사이즈의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한 케이컬처 트렌드는 방탄소년단과 부캐, 짱, 싹쓰리, 이날치, 네고왕, 트로트, 청춘기록, 가짜사나이, 나는 살아있다 등이다.
김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현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해 미래에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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