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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임팩트팩터 높은 저널에 논문 게재, 경력에 가산
[인하대] 임팩트팩터 높은 저널에 논문 게재, 경력에 가산
  • 조장천
  • 승인 2023.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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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장천 교무처장
조장천 인하대 교무처장

인하대는 2023년에 80여 명의 교수를 초빙한다. 이미 1학기에는 49명의 신임교수를 채용했고 2학기에는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사범대학, 예술체육대학, 의과대학 등 22개 분야에서 29명의 전임교수를 채용한다. 4단계 BK21 사업 등 대형 국책과제 운영과 신규 수주를 통한 대학 특성화, 반도체, 인공지능 등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연구·산학협력 경쟁력 제고, 대학 비전 실현과 학문의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교수 채용 분야를 결정했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교과과정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교과과정에서의 특수한 교과목을 전담할 초빙 교원과 산업현장의 실무교육을 담당할 겸임교원을 초빙할 계획이다. 연구비 지원 제도도 확대해 급여와 강사료의 단계적인 인상 또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인하대는 우수 연구실적을 보유한 교수초빙을 위해, 국제 논문 인용 횟수를 교수 채용 평가의 정량 요소로 반영해 연구 역량이 뛰어난 신임교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높은 임팩트팩터를 가진 우수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실적이 있는 신임교수에게 경력을 가산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문후속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학문후속세대 우대전형을 반영한 강사 채용 모집분야가 인하대에서 점점 늘고 있다. 박사과정 재학생과 박사학위 신규취득 후 3년 이내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해 학문후속세대의 안정적인 재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BK21 4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과에서 해당 전형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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