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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공 분야 경력과 업적 월등하면 직명 상향
[공주대] 전공 분야 경력과 업적 월등하면 직명 상향
  • 전종기
  • 승인 2023.05.0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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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전종기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는 올해 43명의 전임교수를 선발한다. 정년퇴임하는 교수의 증가와 교수정원 증원에 따라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5명의 교수정원을 배정받았으며 현재 첨단분야에 2명의 교수를 이미 채용했고, 1명을 추가로 채용해 첨단분야 인력확보에 신경을 쓸 계획이다.

공주대는 공정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미래를 위해 열린 사고와 전문분야에 대한 우수한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역량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적 자세를 갖춘 인재 채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임교수에게는 정착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급 기준은 임용된 날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인 교수다. 정착연구비는 전공에 상관없이 전 학문 분야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 연구 및 학생지도비는 한 해에 1천420만 원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신임교수의 직명(조교수, 부교수, 교수)을 정할 때는 국제전문학술지에 대한 가산점도 부여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 있는 분야의 경력과 업적이 월등한 경우에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명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 산학협력중점교수를 3명 채용할 계획이며 정책융합전문대학원, 디자인컨버전스학과, 보건행정학과 등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공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겸임·초빙교원은 총 67명이다. 학과의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올해 2학기에 재직하고 있거나 재임용에 합격한 강사 등을 제외한 범위에서 겸임·초빙교원 채용계획을 수립해 5월에 공개채용 할 예정이다. 강사 채용 또한 5월 중으로 수립해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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