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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취업·연구·창업 위한 산학중점 교수 활성화
[경희대] 취업·연구·창업 위한 산학중점 교수 활성화
  • 장윤석
  • 승인 2023.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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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장윤석 교무처장
장윤석 경희대 교무처장

경희대는 이번 학기에 70여 명의 신임교수를 채용한다. 학기별 공개채용과 더불어 S&R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연구자를 상시 채용하는 시스템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는 우수 연구자를 영입하기 위해 4대 운영 기조를 갖고 있다. 4대 운영기조는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 △교육과 연구의 탁월성으로 학계 평판도 제고 △기초학문 분야 육성 발전 및 융·복합 연구역량 강화 △창학정신에 기반한 글로벌 공공협력 및 국제 공동연구 선도 등이다.
경희대는 교육·연구·창업·취업 지원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선진 교수법 개발과 에듀테크 접목을 위한 학술연구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학술 업적이 상당한 외국 거주 학자와 외국인 학자는 초빙교수로 임용하고 있다. 초빙교수로 임용된 연구자는 학생에 대한 강의와 대학원생 논문지도, 학교의 전임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경희대는 교수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원자 실적에 대한 교차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외 전문가 풀에서 각 단계별 심사위원을 위촉해 소요 시간도 단축하고 있다. 또한, 신임교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내 연구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용 후 2년간 책임 강의시수 감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교수 이하 교수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구사업의 유형과 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새로운 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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