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3년 박물관문화향연' 선보일 예정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지난 16일(목)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연합회 N스튜디오에서 ‘문화예술 진흥 및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과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10일(토) 15시, 양 기관이 협업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3년 박물관문화향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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