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자회견은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0일~14일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위한 총력 투쟁을 전개하기에 앞서 협상 중단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참여교수들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이미 자국의 공공서비스나 환경이 파괴된 멕시코와 캐나다의 사례를 지나쳐서는 안된다”며 정부와 협상대표가 한미 FTA 협상 과정을 공개하고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진 기자 namu@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