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의대는 ‘대학원 교과목 개편과 연구윤리 관련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 예산 절감’이라는 내용으로 공모의 경영 효율화 분야 장려에 선정되어 지난 12월 28일 대구의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공모에 참여한 대외협력팀 권현우 팀장은 “대학원에 근무하면서 교육부의 대학원 평가에 맞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예산 절감 효율화를 이룬 내용을 정리했다”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대학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모든 대학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사립대학 및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3개 분야(경영요율화, 수익창출, 재정·관리개선)의 주제로 아이디어 및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혁신성, 적정성, 안정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7개 기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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