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관광경영학과(학과장 류인평)는 학생들이 익산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 최우수상과 2등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다e로움 르네상스 사업단에서 주관한 2022 익산 다e로움상권 아이디어 경진 대회 공모전은 지난 14일에 진행됐다.

전국 8개의 대학의 팀들이 참가하여 익산시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두 팀이 모두 1등과 2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이리온팀은 특화 거리 리브랜딩을 위해 팝업스토어 입점과 거리 축제로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도교수인 심우석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상권에 관광 요소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우수상 팀장인 3학년 김민주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의 회복과 재도약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경영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각각 팀을 이뤄낸 것으로 그간 관광경영학과는 매년 수많은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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