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생 헌혈 캠페인 통해 100여 장 모아 연말에 전달
- 헌혈증 11매 최다 기증자 4학년 정원경 학생 등 시상
- 헌혈증 11매 최다 기증자 4학년 정원경 학생 등 시상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연말을 맞아 재학생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마련한 총 100여 장의 헌혈증을 소아암 환아의 치유를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한다.
간호학과는 12월 14일 교내 건학관에서 교수진과 학생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C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현황 보고회를 갖고, 헌혈증 최다 기증자인 정원경(11매·4학년), 오서현(5매·4학년), 박우현(4매·3학년) 학생에게 각각 금·은·동상을 수여했다.
간호학과는 매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실정을 인식하고,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36.5°C 사랑 나눔 헌혈증 기증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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