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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 30주년 기념 ‘식품공학 기술의 최신 동향’ 심포지움 개최
공주대 식품공학과, 30주년 기념 ‘식품공학 기술의 최신 동향’ 심포지움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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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공학과(학과장 박윤제 교수) 주관으로 예산캠퍼스에서 “식품공학 기술의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최근 푸드테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식품공학 최신 기술을 주제로 △오탄당을 활용한 기능성 설탕 개발(경명옥 박사) △압출성형을 활용한 대체육 개발(구본재 교수) △방사선 활용 생명공학 및 식품 연구(송하연 박사) △차 산업현황 및 녹차를 이용한 식품 개발(조경환 박사) △식의약 산업 현황 및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하대철 박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계 연구자들과 재학생, 졸업생 및 식품업계 관련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공주대 식품공학과 30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강연자가 졸업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업계 각계 각층에 진출한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네트워킹 하며 학과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학과장인 박윤제 교수가 과거 예산농업전문대학부터 공주대 통합 이후의 학과 역사를 설명하고, 현재 식품공학과의 학사현황 및 미래의 발전상을 발표하여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주대 식품공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심포지움은 학과 30주년을 맞이하여 재학생, 졸업생 및 식품업계 관련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주제로 준비하였으며, 4차산업혁명 기술발전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분야의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앞으로도 졸업생들을 포함한 많은 식품업계 관련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농식품분야의 4차산업혁명 신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력하에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 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운영 중이며, 바이오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원 협동과정으로 응용생명공학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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