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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덕운장학재단 계명대에 장학금 2000만원 전해
(재)덕운장학재단 계명대에 장학금 2000만원 전해
  • 방완재
  • 승인 2022.12.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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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수) (재)덕운장학재단, 계명대에 2020년 5,000만 원에 이어 2,000만 원 전해
-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집행하기로
덕운장학재단이 계명대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좌측 김도현 (재)덕운장학재단 이사장, 우측 신일희 계명대 총장)
덕운장학재단이 계명대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좌측 김도현 (재)덕운장학재단 이사장, 우측 신일희 계명대 총장)

   계명대(총장 신일희)에 (재)덕운장학재단(이사장 김도현)이 2020년에 이어 또다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도현 (재)덕운장학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12월 7일(수)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을 건냈다.

  (재)덕운장학재단은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출연해 설립됐다. 계명대와 (재)덕운장학재단은 2020년 세원그룹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연이 됐다. 당시 세원그룹은 산학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의 교류와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재)덕운장학재단은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한 바 있다.

  김도현 (재)덕운장학재단 이사장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을 보내고자 한다.”며, “(재)덕운장학재단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나눔과 봉사를 직접 실천하는 세원그룹과 (재)덕운장학재단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계명대학교 역시 나눔과 봉사를 창립정신으로 하고 있다. 그 의미를 잘 새겨 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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