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2:35 (월)
정부 4개 부처, 9백43억 쏟아낸다
정부 4개 부처, 9백43억 쏟아낸다
  • 최장순 기자
  • 승인 2006.05.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협력확산사업 ’06년도 계획 확정

지난 4일 교육부, 산자부, 정통부, 노동부 4개 부처는 공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확산사업의 ’06년도 추진 계획(이하 공동산학확산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 산자부, 노동부 공동 추진 사업에 정통부가 승차한 것. 이들 4개 부처는 총 9백4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6개 세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를 보면,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이 4백40억으로 가장 많았고, ‘산학협력 전문대·특성화대학’(전문대·한국폴리텍, 2백83억), ‘최우수 실험실(대학원, 60억)’이 그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공계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엔지니어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동산학확산계획은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한 산학협력의 공고화, 사업간 상호 연계 강화를 통한 상보적 산학협력 추진, 사업별 우수사례 발굴·확산·홍보 등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장순 기자 che@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