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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 최승우
  • 승인 2022.11.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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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와 함께 살고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지원 방향성 토론의 장

각 분야 독서문화사업 담당자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독서’를 논하는 자리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이하 책읽는사회) 주관으로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청년재단(서울 종로구)에서 “독서동아리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는 ‘소유 및 개인적 독서’에서 ‘공유 및 사회적 독서’로 독서의 가치가 옮겨가는 지금, 함께하는 독서공동체의 확산을 위한 ‘사회적 독서’의 개념과 의미를 짚어보고, 각 독서생태계에서의 사례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활동이 다변화된 일상에서 다시금 지역으로 시선을 돌려 공동체 안의 독서동아리의 의미와 독서동아리에서 지역으로 뻗어가는 사회적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정책 및 지원 방향을 논하며, 다양한 지역의 실천적인 사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김경희 전 대구책마실도서관 관장이 사회를 맡고, 기조 강연으로는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이 ‘함께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초롱이네도서관 오혜자 관장은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특별한 씨앗,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기조강연에 이어서는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강성혜 용인 숲속도서관 관장이 ‘책읽는 마을, 동천동-동천마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욱 전주시 도서관정책과 도서문화팀 팀장이 ‘독서동아리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를 사례발표하고, 오정심 제주 독서동아리 ‘꼬마어른’ 운영자가 ‘실천적 독서와 자원봉사’, 이병성 다이얼팩토리 대표가 ‘독서동아리에서 마을 공동체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각 지역공동체에서의 각자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발표한다. 

2부는 기조 강연자 및 사례발표자들과의 독서동아리와 지역의 연결을 위한 도서관, 관(官), 독서 리더의 역할, 마을 기반 독서동아리 활동의 어려움, 독서동아리가 책읽기를 넘어 사회적 공동체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과 지원 등에 관해 토론한다. 

현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전등록은 마감됐으나, 콘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유튜브 독서동아리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후 설문조사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서 문화상품권(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한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을 주관해 전국 400개 독서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강연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권역별 워크숍,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독서동아리 취재단, 교육프로그램, 공간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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