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정경태)과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단장 정상범)은 지난 15일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바이오헬스·재활의료분야 인재양성과 산업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 및 협력 ▲산업체 지원·협력을 위한 리빙랩 공동 수행 ▲항노화 메디컬 및 라이프케어 연계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의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가 참여해 현장 필요 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에 협력할 뿐만 아니라 혁신공유대학의 기업협의체에도 가입해 산업체 협력 활성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경태 단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관련 첨단 기업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지역의 산·학·연·관·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테크노파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우수한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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