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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지역 인재 양성 앞장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지역 인재 양성 앞장
  • 배지우
  • 승인 2022.11.1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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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유일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회경)가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 해소와 역량강화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 재직자 및 대학(원)생, 프리랜서 개발자 등의 직무 역량강화에 앞장선다.

지난 9일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소프트웨어 안전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2022년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배재대 제공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난 9일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대전 소재 기업 재직자 및 대학(원)생, 프리랜서 개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안전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2022년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이에 따른 인식과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본 교육에서는 ‘소프트웨어 재난’이라는 개념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이 전체 시스템을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소프트웨어로 인한 사고가 늘어가면서 이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문제인식과 응용력을 제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가한 한 기업 재직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안전성과 해결책을 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2022년 단기 디지털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적용을 위한 이론 및 코딩 실습’을 주제로 대전 소재 기업체 재직자, 대학(원)생, 프리랜서 개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근간인 인공지능의 이해와 구현을 위한 학습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정회경 센터장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고 교육 수요자의 역량강화에 집중해 미래 ICT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쏟겠다” 며 “센터에서는 교육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전적 이론 및 심화과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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