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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장노년층 대상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개강
상지대 장노년층 대상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개강
  • 방완재
  • 승인 2022.11.0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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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대학 교수진 및 언론인/언론전문가 특강 줄이어 -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 1대1 멘토링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 1대1 멘토링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역의 노인종합복지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사업으로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에서 수주한 <2022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연구책임자 정의철 교수)의 일환이다. 

특강은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사회적 불편과 디지털 사회 부적응을 겪고 있는 장노년층 에게 디지털 기기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축적되어 온“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강사로는 대학교수진과 언론인, 언론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난 2일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의 강의에 이어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주MBC 박지현 아나운서부장이 “뉴미디어시대의 스마트디지털 시니어와 지역방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서 10일 오후 1시부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상지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이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양문희 교수(미래인재대학 학장)가 “광고 컨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현재 지역의 60대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영상광고학과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장노년층에게 1:1로 디지털 활용에 대해 실습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디지털 사회 적응과 더불어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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