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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사업에 동남권 유일 선정
영산대,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사업에 동남권 유일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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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세계시민 지식‧태도‧실천 등 교육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하 아태교육원)의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에 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최근 선정됐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자료사진.

아태교육원은 전국 4년제 종합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 공모사업은 고등교육 영역에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정례화를 장려하고 국내 대학(원)생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 의식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사업 결과 영산대 등 전국 11개 대학(대학원 4개 강좌 포함)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산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태도, 사회적 실천 등을 체득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의를 전담할 영산대 의료경영학과 오창석 교수는 “세계시민, ESG 등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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