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남정헌·배현서·이수민·정동주 학생, 한국중부발전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서 ‘블루수소와 연계한 국내 CCS 산업 성장 방안’ 제시, 창업지원 및 연구개발 협업 진행 예정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학생으로 이뤄진 ‘CAPROCK’팀이 한국중부발전 주최 에너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분야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에너지산업 혁신동력 발굴과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한 협업의 장으로 한국중부발전 주관 행사다.
최근 열린 이 대회에서 미래에너지공학과 김도영(석사과정)‧남정헌(석사과정)‧배현서(3)‧이수민(3)‧정동주(3) 학생으로 구성된 ‘CAPROCK’팀은 ‘블루수소와 연계한 국내 CCS 산업 성장 방안’이란 제목의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연구활동팀 선발과 동시에 입상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그레이 수소의 생명연장 장치로 인식되고 있는 CCS 산업의 국내외 기술 현황 및 산업구조를 분석, 블루수소 연계 국내 CCS 산업 성장 방안을 제시한 내용이다.
CAPROCK 팀원들은 “CCS 산업이 중요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팀원과 이번 연구를 지도해 주신 이대성 교수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사내 창업지원과 연구개발 협업 프로그램 진행 등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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